![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2일 인하대와 이차 전지 및 수소 분야 창의 융합 진로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8856110c9c61d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이차 전지·수소 분야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인하대학교와 이차 전지 및 수소 분야 창의 융합진로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련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재 양성 교육청·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각종 교육 기회를 제공 받는다.
교육청은 이차 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인 인하대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차 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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