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21일 장 초반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컴위드가 지분을 투자한 블록체인 업체 아로와나테크에서 발행한 가상화폐가 거래소 상장 후 가격이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한컴위드는 전 거래일 대비 7.00%(900원) 오른 1만3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아로와나테크가 발행한 '아로와나토큰'은 같은 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만4천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상장 당시 가격(50원)보다 6만7천940% 증가한 수치다.
아로와나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로 금 유통 프로세스의 신뢰를 높이고 금 비즈니스의 양성화에 기여해 개인이 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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