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애플이 예상대로 9.7인치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펜을 지원하며 업무 활용도가 높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애플은 이번에는 이를 9.7인치 화면으로 줄여 출시한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A9X, 1천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애플펜슬도 지원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16GB 모델이 599달러, 128GB 모델이 749달러, 256GB 모델이 899달러다. 예약판매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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