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년희망재단을 방문해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한다.
청년 희망재단은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국민들의 성금이 모인 청년희망펀드를 모태로 지난해 10월 19일 설립됐다.
이날 박 대통령은 최근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만나 희망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직접 밝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년희망재단 관계자로부터 재단 사업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현황을 보고받고 멘토 특강 강의장도 방문해 청년 구직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청년희망재단은 금년부터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분야별 멘토링과 일자리 정보 원스톱 서비스, 신셍벤처기업과 청년 인재 매칭 등 일자리 매칭 사업, 모바일 게임 기획자·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같은 인재 육성 사업, 글로벌 보부상 등 해외 진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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