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을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하스스톤을 내려받을 수 있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하스스톤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을 통해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을 포함해 기존 PC와 아이패드 버전으로 출시된 하스스톤의 모든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스스톤의 직관적인 이용자 인터페이스와 접근성 높은 디자인은 태블릿에 매우 적합해 우리는 게이머들이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서도 게임을 즐기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곧 스마트폰을 포함한 더 많은 모바일 기기들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스스톤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과 더불어 PC와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버전은 현재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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