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첫 확장팩 '고블린대노움'을 오는 9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12월 8일 미주 지역을 시작으로 12월 9일(각 지역 현지 시간 기준) 한국을 비롯해 유럽·대만·중국에서 고블린대노움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블리자드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2014에서 첫 공개된 고블린대노움은 하스스톤의 배경이 되는 '워크래프트' 세계의 두 말썽쟁이 기계 제작자, 고블린과 노움이 내세운 확장팩이다. 120장 이상의 새로운 카드가 하스스톤에 추가될 예정이다.
고블린대노움에 추가되는 신규 카드는 투기장에서 획득할 수 있고 '신비한가루'를 통해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골드나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카드 팩의 가격은 기존 카드 팩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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