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소스 메시징업체 퓨즈소스 인수

[안희권기자] 리눅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이 오픈소스 통합 및 메시징 솔루션 공급업체 퓨즈소스(FuseSource)를 인수했다고 비즈니스위크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통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의 퓨즈소스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퓨즈소스는 미들웨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레드햇 애플리케이션 통합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통합 소프트웨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한 곳이다. 레드햇은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퓨즈소스를 인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