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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올해 광고수익 3배로 뛴다


'셀프 서브 광고 플랫폼' 덕분…최고 4억달러 전망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미국 최고의 광고잡지인 에드에이지 보고서를 인용, "트위터의 올해 광고 수익이 3억~4억달러에 달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트위터가 최근 출시한 '셀프 서브 광고 플랫폼' 덕분이다"고 보도했다.

트위터의 새로운 광고 서비스인 '셀프 서브 광고 플랫폼'은 기존의 광고 회원 기업이 구매 채널을 통하지 않고 직접 광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테면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누구나 이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자사 브랜드 홍보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아직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아 회원 기업만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는 이들 유료 서비스를 통해 광고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에드에이지 전망대로라면 올해 트위터 광고 수익은 지난해 1억4천만 달러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셈이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e마케터가 당초 예상한 2억6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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