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중소기업용 맞춤광고상품 내놨다

[안희권기자] 트위터가 미국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손잡고 중소기업용 광고상품을 출시했다.

트위터는 이 상품을 사전 참가신청을 한 1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트위터는 지난달부터 중소기업용 맞춤광고상품 접수를 시작했다. 광고료는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선 1만개사를 대상으로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100달러씩 제공한다.

이 광고상품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제휴사만 가입할 수 있다. 트위터는 향후에 대상 기업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광고상품 참가기업은 프로모티드어카운트와 프로모티드트윗을 이용해 팔로어를 늘리거나 클릭 또는 리트윗되면 보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