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쇼핑몰이 연말 대목을 맞아 판매량이 지난 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시장조사업체인 콤스코어는 연말 성수기(11월~12월) 첫출발점인 지난 21일에 온라인쇼핑(경매, 여행 제외) 지출액이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90억1천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연말 성수기 전체기간의 지출액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324억 달러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 정도 성장세가 높아진 것이다.
콤스코어는 높은 실업률 등 경제적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체들의 적극적인 할인행사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품 구매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