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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철 두산 퓨처스코치 1군 투수코치로 이동


구단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단행 "팀 분위기 쇄신 위한 조치"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군 코칭스태프를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두산 구단은 권명철 퓨처스(2군)팀 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보직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1군 코치진 변동은 더 있다. 박정배 코치, 김진수 코치, 김동한 코치가 권 코치와 함께 1군 코칭스태프로 온다. 박 코치는 불펜코치, 김진수 코치는 배터리코치, 김동한 코치는 주루코치를 각각 맡는다.

퓨처스팀도 이에 따라 코칭스태프 변화가 있다. 김지용 투수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정진호 작전·주루코치가 각각 보직, 변경됐다.

두산 베아스 권명철 코치가 22일 1군 투수코치로 보직 변경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두산 베아스 권명철 코치가 22일 1군 투수코치로 보직 변경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구단은 "분위기 쇄신을 위한 교체"라고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두산은 22일 기준 49승 2무 46패로 4위에 올라있다. 3위 삼성 라이온즈(50승 2무 43패)과는 두 경기 차다. 5위 NC 다이노스(45승 2무 44패)와는 한 경기 차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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