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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 4일 두산-롯데전 시구 초청


두산 구단 당일 경기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장희진이 잠실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은 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 시구자로 장희진을 초청했다.

장희진은 지난 2003년 패션 잡지 '에꼴' 모델로 연예게에 데뷔했고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폭력써클'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 방송에 출연했다.

장희진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한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는 배우 장희진(왼쪽)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캐릭터. [사진=두산 베어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는 배우 장희진(왼쪽)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캐릭터. [사진=두산 베어스]

한편 구단은 이날 경기를 통해 '제10회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는 구단과 제단법인 '바보의나눔'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다.

2020년부터 3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지만, 지난해 이어 올해 다시 팬들을 찾아왔다. 이날 시구와 함께 시타는 바보의나눔 캐릭터가 맡는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뜻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사회복지활동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모집, 배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 중 전문모금기관(구.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으로 꼽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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