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3천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9%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45%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07.27% 오른 2천92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1.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4.43%, 117.78% 늘었다.
키움증권 측은 실적 개선 이유에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국내주식 수수료수익이 전 분기 대비 40.7% 증가하며 리테일부문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금융 부문은 인수합병(M&A)인수금융, 채권(DCM)주관으로 기업금융 수수료수익 65.9% 증가했으며 자기자본투자(PI) 등 투자회사 배당금 증가, 시장환경으로 운용손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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