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분양동향] '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등 전국 2120가구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셋째 주 전국에서 2천여 가구 규모의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2천120가구(일반분양 1천5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양 호계동 '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경남 김해 주촌면 'e편한세상주촌더프리미어', 강원 양양군 양양읍 '양양스위트엠디오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북 포항 구룡포읍 '포항푸르지오마린시티', 전남 광양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서 '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456가구 중 17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 등 추가 교통망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을 비롯해 안양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있고,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한 안양IT단지와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 마동 일원에서 '더샵광양라크포엠'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159㎡ 920가구 규모다. 광양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마생활권에 있어 중마로, 중마중앙로,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광양 시내외 접근성이 좋다.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단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