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셋째 주 전국에서 7천여 가구를 웃도는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7천129가구(일반분양 2천3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화성 봉담읍 '봉담자이라젠느', 경기 의정부 신곡동 '의정부역브라운스톤리버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극동스타클래스더로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 서귀포 대정읍 '한화포레나제주에듀시티', 경기 오산 누읍동 '칸타빌더퍼스트', 광주 남구 월산동 '힐스테이트월산' 등 6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화성 봉담읍 동화지구 일원에서 '봉담자이라젠느'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2㎡ 862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IC와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예정)와 와우중학교가 있으며, 봉담1고(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503가구 규모다. 단지는 축구장 약 16배인 11만7천616㎡ 면적에 조성되며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중심상업시설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있으며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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