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신한은행이 싱가포르 금융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하는 'The Asian Banker Korea Awards 2021'에서 한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아시안 뱅커는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리서치와 컨설팅 등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금융 상품·금융 서비스 분야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IB센터'와 비대면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프라이빗 뱅킹 쏠(SOL) PB' 등 자산가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금융복합점포 모델 '신한PWM'을 선보인 이후 PWM센터 24개, 초고자산가를 위한 프리빌리지(Privilege)센터 2개, 기업가 고객을 위한 PIB센터 1개를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PWM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혁신을 거듭했던 점을 인정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자산관리 부문의 혁신을 지속해 WM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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