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 컨소시움(GS건설, 쌍용건설)이 인천 주안동에 신규 분양단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2천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천3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세부면적 별 공급용량은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향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어우러진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만큼 많은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공급되는 데다 각종 브랜드 파워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노하우와 쌍용건설의 기술력이 더해져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다.
이 단지는 주안동 일대 원도심에 들어서 입주와 함께 바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발이 활발한 용현, 학익지구와도 가까워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먼저 쾌적한 공원을 품은 공세권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미추홀 공원은 전체 면적 약 3만 8천950㎡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게이트볼 경기장,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트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연학초, 학익여고 등이 가까우며 인주중, 인하부고 등도 있어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남부종합시장,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으며 주안역·구월동의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향후 시민공원역 인근으로 멀티플렉스 CGV와 대형 서점, 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일대 주거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주변으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이 자리한 만큼 종사자들의 출퇴근 환경도 편리하다.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하며 미추홀대로를 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또한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대중교통 망으로는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있다.
한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뉴센터프라자 1층에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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