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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사업설명회…비대면·무료 '호평'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429가구 주상복합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면 접촉을 줄이고, 별도의 참가비도 받지 않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2일 문을 연 대구용산자이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사업설명회에 강사로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의 고종완 박사가 나서 전국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과 대구 달서구의 입지적 특징과 지역가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429명 한정으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방문 기록이 남는 QR코드를 등록, 입력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 체온측정을 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출입통로에는 에어샤워기도 설치했다.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사업설명회 진행 모습. [사진=GS건설]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사업설명회 진행 모습. [사진=GS건설]

또 대구용산자이 홈페이지에는 사업설명회 내용과 함께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 별 VR 카메라로 촬영된 거실, 주상, 침실 등의 이미지를 확대, 축소,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42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시청 신청사(2025년 예정)등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다.

청약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대구 달서구는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청약 예치금과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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