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브랜드 사이트에 용오름 계곡, 환영 분지 등 신규 게임 정보를 22일 업데이트했다.
용이 승천하여 이름 붙여진 '용오름 계곡'은 4대4로 진행하는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계곡에 존재하는 3개의 용화로를 더 많이 더 오래 점령하는 팀이 승리한다.
각 용화로로 연결된 좁은 협곡들은 저마다의 거리 및 높이의 차이가 있어 경로 선택이 중요하며 경공과 천상비를 활용해 지형을 전략적으로 넘나드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버프를 제공하는 중립 몬스터가 존재해 팀원간의 협업과 때에 맞는 전략 구사가 중요하다.
'환영분지'는 사방이 안개로 뒤덮여 서로가 보이지 않는 콘셉트의 PvP 콘텐츠다. 세력표시, 레벨 등의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없으며 파티원 외에는 모두 경쟁 상대가 돼 같은 세력과도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 플레이 시간이 제한돼 있으며 난이도 높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용오름 계곡과 환영분지는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지스타에서 보내준 많은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식 출시 때 최고의 완성도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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