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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반려동물 맞춤형 자동차 '더 뉴 레이' 선봬


아시아 최대 반려동물 엑스포에 국내 車 업계 최초 참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하고 이를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함으로써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과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반려동물로 인한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 '튜온펫' 패키지를 전시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제품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히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펫심(Pet+心)을 저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더 뉴 레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튜온펫 패키지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올 상반기 총 1만4천62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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