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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정보보안 분야 혁신 위해 팔 걷고 나선다


'2018 자율보안문화 정착의 해' 선포···정보보안 수준 향상 추진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5일 자율 보안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보안 관리체제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월 정보보안 담당부서인 '통합보안처'를 안전기술부사장 직속으로 두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보안관리 종합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올해를 '자율 보안문화 정착의 해'로 선포하고 정보보안 분야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최근 '정보보안 분야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직원들이 정보보안을 규제가 아닌 경영전략으로 인식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보안 업무를 수행하도록 자율 정보보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보보안 우수사례 및 보안 슬로건 공모전 등을 열고 우수 직원 포상을 시행해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 밖에도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운영을 강화했다. 전국 사업소에 대한 무선 침입방지 시스템 확대 구축 및 정보보안 전담 인력 배치 등 현장 보안 강화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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