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천연가스와 같은 청정에너지를 사용하여 맑은 하늘을 우리가 지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가 어린이 인터뷰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2일 연수구 인천 신항대로 107 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제7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연수구 예술인 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 어린이들 200여 명이 참가했다. 타 지역 어린이들까지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확대해 600여 명의 가족들이 함께한 축제로 진행됐다.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대회에선 방윤지(송원초·3학년) 양과 임혜원(연성초·6학년) 양이 대상(인천시 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천기지본부장상)은 명가온(능허대초·2학년) 군과 최우주(명선초·4학년) 양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타 지역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상을 마련해 김범준(서울남정초·1학년) 군과 김민서(성남 신기초·5학년) 양이 수상하는 등 작년보다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가스공사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려 대회 참가자와 가족, 주말을 찾아 가스과학관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로 가스공사가 인천시민 등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우리가 꿈꾸는 청정에너지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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