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4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74만 2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 기온 하락과 경쟁 연료 대비 가격 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130만 9천 톤 대비 6.3% 증가한 139만 2천 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35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작년 12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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