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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일본 출시


일본 대표 SW 기업 '정글'과 제휴, 온·오프라인마켓에서 판매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프라웨어가 일본의 소프트웨어(SW) 개발·판매 기업인 '정글'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정글 스토어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윈도 버전을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HWP, PDF, ODT, TXT 등 업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파일을 읽고 편집할 수 있는 무료 통합 오피스 SW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 맥 등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전용 폴라리스 드라이브를 포함해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확인, 편집, 공유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 2014년 출시된 이후 전세계 5천5백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해외 사용자 비율이 92%에 달한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유럽이나 북미 같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폴라리스 오피스를 일본 시장에도 공급하게 됐다"며 "일본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마켓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수요도 높아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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