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GM코리아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2015 CTS'를 설 연휴 기간 동안 시승할 수 있는 설맞이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2015 CTS 시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CTS 마이크로사이트(www.allnewcts.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설 연휴 계획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2015 CTS 1주일 시승권, 캐딜락 백팩,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6일 CTS 마이크로사이트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통해 발표된다.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캐딜락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캐딜락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럭셔리 감성을 소비자들이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중형 럭셔리 세단 모델로 캐딜락 브랜드가 지향하는 성능과 디자인, 기술 가치가 모두 집약된 퍼포먼스 세단이다.
지난달 출시된 2015년형 CTS는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을 적용했다. 여기에 차선 유지 기능과 차선 변경 경고가 새로 추가돼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 및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버 어시스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또 차량용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큐(CUE)는 무선 충전 시스템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GM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 쿠페 'ATS 쿠페'를 출시하며 캐딜락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GM코리아는 앞으로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이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제공, 전남 광주지역 독립 전시장 오픈 및 캐딜락-쉐보레 복합 전시장 확대를 통해 올해 판매 네 자릿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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