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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직생활 단짝 ‘메이트 윈윈 교육’ 시작


임용 3년 이내 직원 성공적 조직 적응 기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임용 3년 이내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메이트 윈윈(win-win)교육’을 한다.

총 7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교육은 21일 시작됐다.

교육은 신규 직원들의 성공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여 직원들은 유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 간 1대 1 메이트 팀을 이루고, 월 1~2회 자율 만남을 통해 탐구 주제에 대해 메이트 활동을 한다.

21일 시작된 ‘메이트 윈윈(win-win)교육’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임용 3년 이내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청주시]

이날 교육 참여 직원들은 서원구청에서 열린 ‘아이스브레이킹과 메이트를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청주시 탐구하기Ⅰ(메이트 활동 4회) △청주시 탐구하기Ⅱ(한국공예관 ‘나만의 도자 만들기’) △청주시 정복하기(결과공유회, 리텐션(re-tention)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유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공통된 고민과 경험을 나누기 때문에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저연차 공무원은 앞으로 청주시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서로 공감대를 나누고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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