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우리나라가 유로존 재정위기 등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에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우리나라는 수출 470억달러(13.8%↑), 수입 432억달러(11.3%↑)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달 39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로 지난 2010년 2월부터 22개월째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우리나라의 교역 총액은 9천888억8천700만달러로 1조달러에 111억1천300만달러만 남겨두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이달 초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9번째로 교역 1조달러 국가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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