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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실적개선 모멘텀 이어질 것"-현대證


[이부연기자] 현대증권은 8일 컴투스에 대해 스마트폰 매출과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석민 연구원은 "컴투스는 3분기에 매출액 91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며 "주목할 점은 스마트폰 게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성장한 6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4%에 육박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 매출 비중도 107% 늘어난 5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0% 수준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게임과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8개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이 출시되고 애플 게임 카테고리도 추가되면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게임 광고 매출, 아이템 판매를 포함한 부분 유료화 매출, 자체 개발 게임 흥행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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