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아이폰, 아이팟은 물론 아이패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PC와 맥에서도 바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제품에 동봉된 전용 리모컨으로 무선 조작이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8'은 B&O의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가 디자인했다. 양쪽에 입체감 있는 원뿔 형태의 스피커가 위치해 있으며, 벽걸이, 평평한 곳 등 어디에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인 '베오플레이어'도 함께 출시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이 앱은 시계, 알람 기능,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사운드 8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도크 스피커 중 가장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사운드를 자랑한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옐로우, 퍼플 등 6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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