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강익춘)가 기업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강화하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속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DX 3280 및 DX 3680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플랫폼, WXC 590 WAN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플랫폼으로 주니퍼네트웍스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성능, 가용성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명의 DX는 데이터센터 가속을, WXC는 WAN 가속을 의미한다.
DX 3280 및 DX 3680 플랫폼은 기존의 SSL 가속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WXC 590 플랫폼은 기존 싱글 플랫폼에서 최대 20Mbps를 지원했으나 45Mbps까지 처리함으로써 성능 향상과 운용 및 구현을 쉽게 했다.
또한 WX 관리 솔루션인 WX CMS가 5.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정해진 용량을 넘었을 경우 이메일을 통해 사용량을 보고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러한 주니퍼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통합, 애플리케이션의 웹 지원 및 데이터 복제 및 백업, 고가용성 아키텍처 구현, 보안, 규제 준수 등의 주요 IT 과제 해결을 도와준다.
엔터프라이즈 영업 담당 정윤연 부사장은 "기업의 민첩성을 높이고 인텔리전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표준 기반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 투자를 활용한 IT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며 "주니퍼 네트웍스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기업의 IT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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