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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3년 만에 경영 일선 복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정기주총⋯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 전환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올해 그룹 60주년을 맞이해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28일 오전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휴온스글로벌 제38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사진=휴온스그룹 제공]
28일 오전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휴온스글로벌 제38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사진=휴온스그룹 제공]

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 승인 △정관 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송수영 사내이사 선임 △한승범 사외이사 선임 △이규연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한승범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윤성태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윤 회장은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앞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을 직접 이끌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윤 회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한층 더 도약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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