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경기도 여주 한 야산에서 22일 오후 2시께 불이 났다. 여주 강천면 간매리의 한 야산에서다.
산림청이 22일 오후3시30분부로 충청·호남·영남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상태에서 전국 곳곳서 불이 발생하고 있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엔 경기도 여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c011c1d5510a4.jpg)
산림청은 이곳에 헬기 5대와 인원 3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이 나자 여주시청은 "산불이 확산 중이니 강천면 마감산, 보검산 등산객은 신속히 하산해 안전지대로 이동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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