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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낮 기온 20도, 완연한 봄 온다


다음 주 후반 기온 다시 떨어져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이번 주말 날씨는 기온이 20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커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주말 낮 기온이 20도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은 회복하고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다음 주 후반(3월 28일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낮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다. [사진=기상청]

20~22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겠고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이 일겠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지속하며 동쪽 지역은 점차 건조해 지겠다”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까지 이어지면서 각종 화재와 시설물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이 다가오면서 봄철 위험 기상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봄철은 건조해진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6월은 차가운 바다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 바다 안개(해무)가 자주 일어난다. 선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챙겨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반복되면서 새벽~아침 시간대 서리가 발생한다. 농작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 봄철이다. 황사 유입으로 호흡기와 안구 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핗요하다고 기상청 측은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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