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1. 남북극 바다 얼음, 녹아버렸네 [지금은 기후위기]

    남북극의 바다 얼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녹는 속도가 빠르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가 인공위성 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북극은 매년 9월에 바다 얼음이 최소치를 보인다. 3월에⋯

  2. 혁신도전형 R&D에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PM 제도 도입

    혁신도전형 ‘앞으로(APRO) R&D 사업’에 DARPA(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형 PM(프로그램 매니저) 제도가 도입된다.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도록 주요 전문기관에 글로벌 R&D 총괄 부서를 지정하고 글로벌 R&D 사업 추진현황⋯

  3. 정년 NO, 파격 대우 '국가특임연구원' 1호…이차전지 전문가 김명환 단장

    정년도 없고 정부 출연연구소의 임금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 파격 대우를 하는 국가특임연구원 1호가 탄생했다. 이차전지 전문가인 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차세대 이차전지 전력연구단장이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4. '건조+강풍+접근 어려움+불쏘시개+α'…불의 시대, 대책은? [지금은 기후위기]

    전 지구촌이 대형 산불 ‘심각’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몇 년 사이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비롯해 중위도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게는 수조원에서 수천억원의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줄을 잇고 있다.최근 의성, 산청 등⋯

  5. [데스크칼럼] 비상(非常)과학

    봄이다. 밭을 일궈야 한다. 씨를 뿌릴 때다. 씨를 뿌리기 전에 거름을 내야 한다. 씨를 튼튼히 한다. 잘 자라게 한다. 밭이 기름지지 않으면 씨앗도 싹트지 않고 열매도 맺지 못한다.밭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고, 수확⋯

  6. "비야, 쏟아져라!"…건조한 날씨 이어질 듯

    경상도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양의 비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기상청은 27일 ‘주말 날씨’ 예보를 하면서 “동쪽 지역에 매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산불이 더 확산하⋯

  7. [인터뷰] 윤영빈 우주청장 "2035년 재사용발사체 확보한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지난 24일 경남 사천 우주청사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통해 “2032년까지 재사용 발사체 개발 체계를 완성하고 2035년까지 재사용발사체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을 이⋯

  8. 1조6000억 규모 국제핵융합실험로 조달 수주액 달성

    우리나라가 1조6000억원 규모의 국제핵융합실험로 조달 수주액을 달성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을 위해 우리나라가 담당하는 삼중수소 저장·공급시스템(SDS)을 조달하는 약정(Procureme⋯

  9. 정부와 한전, 대형 산불 지역 전력 설비 긴급 점검 나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한전 본사 재난종합 상황실에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에 따른 전력 설비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력 설비 피해⋯

  10. 한·일, 수소경제 공조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 이토오 사다노리(伊藤 禎則)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제2회 한-일 수⋯

  11. 대형과 소형 발사체 기업 뭉쳤다 [지금은 우주]

    대형과 소형 발사체 기업이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을 위해 뭉쳤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Perigee Aerospace, 페리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수송기술 개발을 위한 양사의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26일⋯

  12. 해양 미세조류, 부유성 미세플라스틱 응집→가라앉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KIOST) 연구팀이 바다에서 적조를 일으키는 해양 미세조류가 부유성 미세플라스틱을 응집시켜 밀도를 증가시키고 침강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KIOST 백승호, 임영균 박사 연구팀은 해양 미세⋯

  13. 가축분뇨 메탄 급증하는데 '자원화'는 안되고 [지금은 기후위기]

    가축분뇨처리 과정에서 메탄 배출량이 예전 산정 기준을 따르면서 실제 2.5배 축소 보고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가축분뇨가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자원화하는 ‘바이오가스화’는 10%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 보⋯

  14. 10명 중 9명 "아파트 전기차 화재대응시스템 필요"

    국민의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화재대응시스템’ 전문 제조와 설치 업체인 육송(대표 박세훈)은 최근 온라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총 1314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사고’⋯

  15. 달릴 때 잘 못 듣는 이유 있었다 [지금은 과학]

    달리기할 때 음악이 희미하게 들리거나 누군가 불러도 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이승희 부연구단장(KAIST 생명과학과 부교수)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뇌가 행⋯

  16. 올해 70억 우주펀드 조성→2027년까지 1000억 규모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24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실시하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민간우주개발)뉴스페이스투자지원’ 사업을 운용할 운용사를 공식 모집한다.‘(민간우주개발)뉴스페이스투자지원’은 2023⋯

  17. 전직 직원 기술 유출 의혹…항우연, 수사의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직 직원이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항우연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의뢰했다고 설명했다.항우연 측은 “이번 사안은 전산 보안 시스템을 통해 내부 보안 규정 위반 정황을 확인한⋯

  18. 저전력에 건식 청소까지, 지하철 초미세먼지 없앤다

    저비용에다 친환경적 초미세먼지 저감기술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24일 대전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 연구개발 성과물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에는 과기정통부,⋯

  19. 핵융합로 협력 위한 '한-EU' 워크숍 개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은 25일부터 26일까지 핵융합연 본원에서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1월에 열린 ‘제7차 한-EU 핵융합 협력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20. '찰나'의 단백질 반응 순간 포착했다

    국내 연구팀이 단백질 반응의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다. 단백질 반응 연구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생명현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신약 개발을 위해 단백질 상호 작용, 효소와 기질 반응 등 마이크로초(micro-second)~밀리초(milli-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