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청 관계자들이 14일 건강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53f21d1fa93549.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광역시청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건강 증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한 의견 교류 및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특수 학교·도서 벽지 대상 구강·눈 건강 사업, 청소년 건강 정책 제안 대회 확대, 만성·희귀 질환 학부모 힐링 캠프, 지역 연계 학생 체험 건강 교육, 몸·마음 건강 코칭 통합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인천 3·6·9 걷기 사업, 지역 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 당뇨병 예방 관리, 금연 지원 서비스, 뇌 건강 지키기,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인천 교육을 위한 소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청과 시청이 협력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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