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일 AI 영상 콘텐츠 산업 기반조성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AI 영상 생태계를 구축·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표만석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양 기관의 AI 영상 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대표와 창작자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생태계 활성화 협업 체계 구축 △교육 공동 추진 △창작자 활동 인프라 제공 △창작자 네트워킹·홍보협력 등으로, AI 영상 콘텐츠 선진도시로써 대전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AI영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 창작지원, 사업화 등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교육 관련 미디어 장비·시설대여를 지원하고 교육 운영을 통해 AI 영상 생태계 참여도 증진 등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AI 기반 콘텐츠 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높은 역량을 한데 모아 대전의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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