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 기간 모바일 착 강진사랑상품권 결제액이 약 10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강진 청자축제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은 작년 축제 결제액 4억2,000만원 대비 2.3배 증가했다.

축제 기간중 모바일상품권 구매한도나 할인율 상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강진을 여행하면서 쓴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은 외부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강진을 방문할 수 있게 했으며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졌다.
군 모바일 착 가맹점수는 1,500여 개소이며, 회원수는 4만2,300여 명으로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착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고자 직접 상가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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