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출시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블록 디자인과 퍼즐 규칙을 선보인 '애니팡2'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연말 시즌3를 선보인 애니팡2는 3개월만에 하루 이용자 20만명 돌파, 일 평균 퍼즐 플레이 450만여건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일 평균 퍼즐 플레이가 12월 390만여건에서 한달여 만에 15% 증가한 대목은 새로운 퍼즐 블록과 규칙 등 시즌3 콘텐츠의 안착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71c1a028c5cbb5.jpg)
시즌2에 이어 7년만에 새로운 블록 디자인과 연산 엔진을 선보인 애니팡2는 시즌3를 통해 9X11 퍼즐판의 사각형 블록을 원색을 활용한 둥근 모서리의 블록으로 교체했다. 시인성을 확대하며 퍼즐판에 보는 재미를 더한 블록 변경은 화면 조작, 블록 격파에 액션과 속도감을 더한 연산 엔진 교체와 함께 시즌3의 가장 주목할 변화로 꼽힌다.
11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게임 내 이벤트도 열흘 만에 170만건이 넘는 응모 횟수를 기록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장은 "퍼즐 플레이만 해도 응모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다음달 마감일까지 '애니팡2' 출시 이래 이벤트 응모 최대 기록을 쓸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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