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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상절리 전망대, 지난해 28만5000명 찾아...누적 관람객 214만명 돌파


파도소리길 포함 지난해 68만명 찾아...해양 관광명소로 '우뚝'
송대말등대·오류캠핑장도 인기몰이…체류형 관광지로 발전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감포읍 주상절리 전망대가 지난해 28만5276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7년 10월 개장한 주상절리 전망대의 누적 방문객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214만3445명에 달했다.

주상절리 전망대 전경. [사진=경주시청]

특히, 전망대와 함께 인근 '파도소리길'을 찾은 관광객 39만여 명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총 68만 명이 감포 주상절리 인근을 방문해 동경주가 해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은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과 오류캠핑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지난해 7만5781명이 다녀가 2022년 1월 개장 이후 누적 관람객 23만5743명을 기록했다.

경주 오류캠핑장도 지난해 2만2296명이 이용해 4억9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전경. [사진=경주시청]

2013년 12월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수는 23만7302명, 누적 매출은 49억2500만 원에 달한다.

경주시는 감포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상절리 전망대와 파도소리길, 송대말등대, 오류캠핑장 등이 연계되면서 감포가 해양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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