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
충북청은 경찰서별 범죄 예방 대응 전략회의로 분석된 기능별 위험징후의 종합·체계적 특별 방범 대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치안 수요 예상 지역의 경찰 순찰 강화와 기동순찰대 집중 배치로 타깃형 목표순찰을 한다.
금융기관과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범죄 발생 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 확충 △업주 대상 범죄 발생사례·수법과 대처 교육 등이다.
오는 14~18일엔 유해조수 구제용 총기 595정 출고를 금지하고, 도검 소지 허가증 발급도 중단(9~18일)한다.
오윤성 충북청 범죄예방계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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