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25일 원내 혜화홀에서 ‘담적 치료를 통한 건강한 일상 누리기’ 주제의 한의학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의학 건강콘서트는 대전대 한의과대학의 학문적, 임상적 역량이 탁월한 각 분야별 교수들을 초청애 릴레이 특강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날 열린 첫 번째 강의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며 한방내과 전문의로 현재 서울한방병원 병원장인 조충식 원장이 강사로 나서 위와 장이 굳어지는 담적의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충식 원장은 강의에서 실제 담적증후군 환자의 치료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내 몸에 쌓인 독소인 담적을 개선하고 오장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2회 건강콘서트는 대전대 한의과대학 학장이자 대전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인 박양춘 교수가 “잘 낫지 않는 만성기침 치료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여 희망자는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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