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를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영상 촬영·편집 능력을 보유한 청년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지원동기 △관심도 △SNS 활용도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고려해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두 건 이상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은 30초 내외 숏폼으로, 기본 주제인 '~도 중견기업이다'에 △법정단체 출범 10주년 △중견기업 주간 등 주제가 추가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제작된 숏폼 영상은 중견련 유튜브 등 SNS와 홈페이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8일 중견련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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