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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농산물도매시장, 설 성수품 1만여 톤 확대·공급


다음달 9일까지…사과·배 등 9개 품목 전년 대비 10%↑

인천광역시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31일 양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등 9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전년(9078톤) 대비 10% 이상 늘어난 9990톤(남촌 5750톤, 삼산 4240톤)으로 확대한다.

이들 도매시장은 소비자 구매 편의를 위해 정기 휴무 일인 다음달 4일 정상 영업한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평소 대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설 연휴인 다음달 10일~12일은 휴업이다.

이재휴 삼산시장 관리소장은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품 수급 안정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승유 남촌시장 관리소장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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