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대우건설이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 4개동씩 총 66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전용 84㎡타입으로 만들어진다.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개발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광역철도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이 풍부하며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와 가수원 도서관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는 다음달 7일, 2단지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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