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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에 선물상자 전달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3500만원 상당 선물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한다.

당진제철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시장, 양기림 당진복지재단 이사장,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당진제철소는 오는 21일 지역 저소득층 400가구에 해나루 쌀과 해나루 실치 김 등 지역 농산물,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생산한 제품이 포함된 선물상자를 전달한다.

선물상자는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현대제철이 추석을 앞두고 당진시청을 방문해 3500만원 상당 선물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추석을 앞두고 당진시청을 방문해 3500만원 상당 선물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복지재단 이사장) [사진=현대제철]

또 같은 날 당진 전통시장에서 회사와 자매결연을 한 32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과 당진 사랑 상품권을 전달한다.

당진제철소는 전달한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친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봉사단과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함께한다.

최해진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07년부터 17년째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한 선물상자와 상품권 액수는 12억원이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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