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YTN star는 "KBS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남자 주인공으로 박보검, 여자 주인공으로 아이유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박보검 측은 이날 "현재 작품과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보도를 정정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머트는 "임상춘 작가의 새 작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출연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임상춘 작가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대본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2019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신작은 '인생'(가제)으로 알려졌다. 사랑스러운 소녀, 소년의 일생을 몽글몽글한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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