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청호나이스는 1일 지기원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청호나이스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시기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성장시켜 정수기와 환경가전 업체를 넘어선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기원 청호나이스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경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https://image.inews24.com/v1/4b58170244ddca.jpg)
지 대표는 20여 년간 청호나이스에 근무한 '청호맨'이다. 그동안 전략 중심형 조직을 구축하고, 신규 채널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취임사에는 △신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내수 기반 강화 △글로벌 시장 성장 가속화 등 지 대표의 향후 경영 구상도 담겼다.
지 대표는 "그동안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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