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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주차비 426만원'은 해프닝…"단순 전산 오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수백만원대 주차요금 내역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이는 단순 전산 오류로 인해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아이비 소속사 크레이티브아이 측은 18일 "아이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던 주차비 관련 사진은 전산 오류로 인해 426만4천원이 부과된 것처럼 보인 것이다"고 알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지난 17일 SNS에 426만원이 집계된 주차장 요금 내역을 올렸다. [사진=아이비 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지난 17일 SNS에 426만원이 집계된 주차장 요금 내역을 올렸다. [사진=아이비 SNS]

이어 "해당 주차장은 아이비가 콘서트를 진행한 노들섬 주차장이 아니"라며 "콘서트 이후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던 인근 주차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비는 바로 오류를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주차비를 결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아이비는 자신의 SNS에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라는 말과 함께 426만4천원의 요금이 집계된 한 주차장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2022 아이비 콘서트 : 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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