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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최악 폭우속 음식배달 '논란'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에 115년 만에 최악의 폭우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서도 일부 지역에선 음식 배달비가 급등하고 실제 배달이 이뤄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런 폭우에도 배달이라니 대단하다”는 의견을 보이는 반면, 한편에선 “침수피해가 나고 폭우가 쏟아지는데 배달음식을 시키다니 너무하는 거 아니냐”는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8일 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독자 제공]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8일 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독자 제공]

9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실시간 배달비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배달비 영수증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은 한 배달 앱에 입점한 시중 음식점의 배달 팁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최소 주문 금액이 3만원, 배달팁은 무려 2만4천800원에 달했다. 당초 기본 배달비가 3천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높은 배달비다.

하지만 곳곳에 차량과 건물 침수 등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 배달을 하는 라이더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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