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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올린 송지아, 유튜브 광고 한 건에 8000 받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명품 브랜드 가품, 일명 '짝퉁' 상습 착용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송지아(프리지아)가 연예인을 능가하는 광고비를 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앳스타일은 송지아 소속사 효원 컴퍼니 측이 송지아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인기가 급상승하자 광고비를 대폭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송지아가 유튜버로 활동할 당시 PPL로 받은 금액은 1건당 약 500만원 정도 였으나 '솔로지옥' 출연 이후 유튜브 8천만원 SNS 게시물 업로드는 1회당 3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아와 최근 계약을 타진했던 모 아이스크림 브랜드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광고비로 9천만원을 불렀다고 한다. 해당 업체는 연예인보다 비싼 광고비에 송지아 섭외를 포기했다.

송지아는 방송 출연 전에도 유튜브 구독자 50만명을 넘어선 인플루언서였지만 방송에 출연하며 21일 현재 구독자는 191만명으로 폭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40만명에서 359만명대로 한달만에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짝퉁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의류, 뷰티 등 각종 업계에서 송지아에 러브콜을 보냈고 송지아의 스케줄은 오는 5월까지 꽉 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명품 가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계속해서 착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며 머리를 숙였지만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송지아는 디올 뷰티 광고에서조차 가품 디올백을 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됐고, 송지아 자신이 가품이라 인정한 제품 외에도 수많은 제품들이 가품이라는 증거가 속출하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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